도쿄에서 라멘 : 혼밥은 라멘이지 (麺や七彩)
코로나로 인해 복귀 후부터는 재택근무를 하다가 7월부터는 월요일, 금요일에 출근을 하고 있다. 지금이야 긴급사태선언도 해제되고, 백신도 두 번 다 맞아서 조금은 헐렁해진 기분으로 외식도 하지만, 7월에는 정말 외식을 하지 않는 생활이였다. 그래서인지 회사에 한 번씩 갈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외식을 해야겠네~♪'라는 기분으로 주변 가게를 열심히 찾아보곤 했다. (외식 너무 좋아 ♬) 평소에는 항상 회사 사람과 약속을 해서 먹는데, 이상하게 저번 주 금요일은 상대방이 갑작스러운 회의 스케줄 때문에 당일 캔슬(ドタキャン)을 해 버렸다. 그것도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13시가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혼자 먹을 곳을 열심히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라멘을 먹으러 갔다. 도쿄에서 라멘 : 혼밥은 라멘이지 (麺..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맛집가기
2021. 10. 9.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