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일본 여행:해저터널을 통해 바다 한가운데 우미호타루(海ほたる)를 지나 일본에서 유일하게 범고래쇼를 볼 수 있는 가모가와 시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
수족관을 좋아한다면. 일본에는 지방 어디를 가도 수족관이 참 많이 있다. 도쿄에도 몇 군데나 있고, 큰 지방으로 가도 작은 도시로 가도 크고 작은 수족관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다. 환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은 반대를 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여름에 정말 수족관만큼 놀러 가기 만만한 장소가 없다. 보통 실내 설치가 많고, 시원하고, 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보면서 시원함도 느끼고, 무엇보다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수족관 중에 치바(千葉)에 있는 가모가와 시월드(鴨川シーワールド)라는 곳을 다녀왔다. 도쿄에서 전철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임산부의 몸으로 전철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에는 좀 힘들다 싶어서, 이왕에 가는 거! 1박도 하고 오자는 생각에 온천이 ..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놀러가기
2022. 11. 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