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도쿄에서 야끼니쿠(焼肉), 도쿄타워, 스카이트리를 바라보면서 저녁을 즐기는 고깃집 조조엔(叙々苑)
손님 대접하기 좋은 가게정말 친한 일본인 친구가 11월이 생일이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 수다도 떠는 그런 시간이 많았는데, 내가 아기를 낳은 이후로는 제대로 밥 한번 먹기가 힘들다. 그 친구는 남자친구는 있지만, 현재 미혼으로 아이가 없는 상태이다. 그럼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준다거나 크리스마스를 챙겨주곤 한다. 항상 고마운 마음에 이번 생일 때 좋은 곳에서 식사 대접을 하기로 했다. 일본에서는 한국식 바비큐를 야끼니꾸(焼肉)라고 한다. 작은 점포도 있고 대규모로 운영되는 유명 체인점도 있는데,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가게 중에 조조엔(叙々苑)이라는 체인점이 스카이트리 옆에 있는 소라마치(ソラマチ) 쇼핑몰에도 있다. 특별히..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맛집가기
2024. 11. 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