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참가를 하고 왔습니다. 일본 어린이집 생활
1년에 한 번, 단 하루만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아이를 어린이집(보육원)에 보내고 나면, 내가 편하게 일할 수 있고 내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이 생긴다. 어떻게 놀고 있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이런 것들이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집에서는 꽤 어리광을 받아주면서 지내는데,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은 분명히 다를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점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종종 선생님과 알림장을 주고받으면서 '오늘은 이런 놀이를 했어요~'라고 메시지를 받는다. 하지만 엄마 마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정보이다. 한국도 있을 것 같지만, 일본은 대부분의 어린이집(보육원)이 1년에 한 번, 하루만 어린이집(보육원) 참가를 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는 듯하다. 이것 또한 어린이집(보육원)마..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육아하기
2022. 8. 21.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