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아기 엄마

일본에 와서야 알게 된 쯔케멘(つけ麺) 2008년 일본에 왔던 당시에도 일본 라멘집은 서울 곳곳에 존재하긴 했다. 주로 돈코츠 라멘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본에 직접 와보니 훨씬 다양한 종류의 라멘집이 있었고, 그중에서 쯔케멘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쯔케멘은 면과 스프가 따로 나와서 따뜻한 수프에 면을 적셔 먹는(つけて食べる) 요리다. 면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금방 식어서 다 먹어갈 때쯤에는 꽤 식어있는 상태인데, 이때 남은 수프에 면수를 넣어서 수프를 따뜻하게 다시 데워 먹을 수도 있다. 이 쯔케멘이 꽤 나한테는 입맛에 맞아서 한동안 쯔케멘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도쿄에 살다보면 쯔케멘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이케부쿠로(池袋)에 가면 꽤 괜찮은 쯔케멘 집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까운 다..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맛집가기 2022. 12. 21. 12:15

일본에서 맛집을 갈 때 많이 보는 앱(app)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거의 외식을 안 하지만, 나와 남편은 같은 회사에서 만나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다니기 때문에 외식도 같이 하는 편이었다. 현재는 육아와 코로나로 인해서 같이 다닐 수 있는 가게가 한정되어 있지만, 둘만 있을 때는 저녁 외식은 잘 안 하더라도 런치 외식은 주 3회 정도 하기도 했다. 같은 회사였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기도 했고, 주말에는 일부러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내가 주로 맛집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앱을 메모해 본다. 타베로그 (食べログ) https://tabelog.com/ グルメ・レストランガイド 全国にあるレストラン804,636件を一般ユーザーの口コミをもとに集計した様々なグルメランキングから探すことができます。美味..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맛집가기 2021. 9. 29.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