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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유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기

일본 도쿄 생활/일본에서 육아하기

by 꼬메뜨 2023. 3.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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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 일본에서 만 세살 아이의 코로나 백신 접종 1차 후기

 

일본에서 만 세살 아이의 코로나 백신 접종 1차 후기

정말 많이 고민하긴 했다.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현재는 각자 코로나 백신을 4차, 5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나는 4차, 남편은 5차 접종 시에 특별히 큰 반응이 없이 지나갔지만, 3차 접종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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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1차 접종을 마친 후 이상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유아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일본은 조금 더 일찍 시작했다.

 

출산을 위해 한국에 가기 전에 일본에서 2차까지는 맞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에 2차 접종을 바로 했다.

 

만약 아이가 1차 접종 후에 열이 나거나 부반응이 보이면 2차 접종을 망설였을 테지만, 다행히도 아무런 이상 반응도 없고, 잠도 잘 자고 식욕이 떨어지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2차 접종도 일정대로 맞을 수가 있었다.

유아는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은 3주 후에 맞을 수 있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을 마치고 3주 후에 맞을 수 있다. 일본에서 유아의 경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예약 시에 이미 2차까지 예약을 미리 잡아준다. 3차 접종은 2차 접종이 끝나고 8주 후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예약을 다시 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어차피 우리는 한국에서 출산 후 다시 일본에 입국하고 나서 3차 접종을 할 계획이었다.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아의 코로나 백신 접종 실시에 대한 안내문(출처:도쿄도 다이토구약쇼 홈페이지)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유아의 코로나 백신 접종 실시에 대한 안내문(출처:도쿄도 다이토구약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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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예정된 시간에 맞춰서 접종처 병원에 다녀왔다. 이 날은 내가 오전에는 산부인과 검진을 다녀오기도 했고,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에서 주사를 맞고 우는 아이를 케어하기가 힘들겠다는 판단하에 남편이 아이만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백신은 1차와 마찬가지로 화이자였고, 예약 시간이 안 맞아서 1차 접종처와는 다른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결과적으로는, 2차 접종 후에도 아이는 아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간혹 열이 난다거나,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팔이 붓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는데, 우리 아이는 아무런 부반응(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2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4일 후가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타야 했기에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한 게 아닌가 하고 걱정했지만, 전혀 문제 되지 않았다.

 

이렇게 다행히 유아의 코로나 2차 접종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무사히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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