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 아이와 함께 간 도쿄 디즈니 랜드 (Tokyo DisneyLand / TDS)
아이와 함께 간 도쿄 디즈니 랜드 (Tokyo DisneyLand / TDS)
이번에는 디즈니랜드로 가자! 아이가 태어난 지 1000일 기념으로 뭘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저번에는 디즈니씨를 가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디즈니랜드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다행히도 기념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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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호텔로 이동하자.
아이가 너무 피곤해했고, 이대로는 파크에서 더 놀기도 애매하다고 생각되어 돈카츠를 테이크 아웃한 채로 예약해 두었던 근처 호텔로 이동했다. 저번 디즈니씨 일정 때 모노레일 타고 이동하는걸 아이가 참 좋아했기에 이번에도 디즈니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는 디즈니 오피셜 호텔 중에 하나를 선택했고, 저번과는 다른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 (Sheraton Grande Tokyo Bay Hotel)을 선택하게 되었다.
※디즈니씨(Tokyo Disney Sea)를 이용했을 때는 12월이었고, 힐튼 도쿄 베이 호텔을 이용했다.
2021.12.31 - 도쿄에서 아기와 호캉스 : 힐튼 도쿄 베이 ヒルトン東京ベイ
도쿄에서 아기와 호캉스 : 힐튼 도쿄 베이 ヒルトン東京ベイ
디즈니씨 예약을 마친 후에 아이의 낮잠도 걱정되었고 열심히 뛰어놀 아이를 쫓아다니느라 나와 남편도 절대적으로 엄청 힘들 것이다!!라는 예상이 들었기 때문에 디즈니 리조트에 가는 당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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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aton Grande Tokyo Bay Hotel (シェラトングランド東京ベイ /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
シェラトン・グランデ・トーキョーベイ・ホテル
www.marriott.co.jp
디즈니 오피셜 호텔 정보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호텔은 1988년에 오픈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오피셜 호텔로 5만m²의 광대한 부지에 객실수 1000개를 넘는 어반 리조트 호텔이다. 호텔 안에는 채플(예배실)과 연회장이 있는 별관, 실내 수영장, 대욕장, 피트니스 센터가 함께 있는 별동 '오아시스' 등 쾌적한 호텔 라이프를 만끽하기 위한 설비도 충실하게 되어있다. 또 정원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에는 가든풀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메리어트 본 보이(Marriott Bonvoy) 계열이 되어 있었다.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오피셜 호텔이기에 여러 가지 특전도 있다.
◆디즈니 오피셜 호텔에도 5가지 특전이 있다.
1. 호텔에서 파크 이용 티켓 구입 가능 :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중지 중이었는데, 2021년 12월 22일부터 판매를 일부 재개한다고 한다.
2. 파크 이용 보증 : 인원 제한을 하게 될 경우, 호텔 숙박자는 무조건 이용 가능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디즈니 직영 호텔에서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서 이 조건도 100% 완벽하지 않게 되었다.)
3. 마이하마 역에서 호텔까지 이동하는 버스 무료 이용 : 디즈니 리조트를 이용할 때 가장 가까운 마이하마 역에서 호텔까지 이동해주는 무료 버스가 디즈니 운영 시간 동안에 있다.
4. 호텔 안에 [디즈니 판타지] 샵이 있다. : 디즈니 리조트 안에 있는 굿즈와 동일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5. 마이하마 역 앞에 도쿄 디즈니 웰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 숙박 당일날, 호텔까지 짐을 이동해주고, 미리 체크인도 할 수 있다.
2021.12.18 - 정말 힘들었던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예약하기, 그리고 디즈니 호텔 종류
정말 힘들었던 도쿄 디즈니 리조트 예약하기, 그리고 디즈니 호텔 종류
코로나19(Covid-19)가 발생이 됐을 무렵, 나는 아기와 함께 한국으로 피난을 가 있었다. 약 9개월 정도를 지내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모든 세계가 그렇지만 일본 또한 일상이 많이 바뀌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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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규모의 큰 호텔!
디즈니랜드에 입장하기 전에 미리 마이하마 역(舞浜駅) 앞에 있는 웰컴센터에 짐을 맡기고 체크인도 끝냈기 때문에 호텔에 도착해서는 체크인 수속 없이 바로 방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미리 내가 알아본 바로는 일본에는 많은 쉐라톤 호텔이 있고 그중에 이 도쿄 베이 지점이 가장 많은 객실수를 가지고 있다 한다. 지어진 지 오래되었기도 하기에 중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객실을 늘려서 정말 방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높은 고층 건물의 호텔도 아니고 그냥 일렬로 쭈욱 걸어야 할 뿐이다. 방 번호를 찾아 정말 한참을 걸어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예약한 방은 리뉴얼하면서 새로 생긴 파크 윙(Park wing) 쪽에 위치한 룸이었는데, 1층에서 파크 윙 쪽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물론 이쪽의 엘리베이터를 처음부터 이용한다고 해도 이동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1층에는 이것저것 구경거리라도 있지, 룸이 있는 층 양쪽으로 방 문만 있고, 계속 룸 번호를 확인해가며 이동해야 할 뿐이었다.
1층에서 대부분의 즐길거리가 파크 윙 쪽 입구와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미리 길을 안내받았다면 좋았을 것을 하고 조금 아쉬웠다. 만약 체크인을 호텔에서 직접 했다면 방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안내받아 갔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룸키와 함께 받은 안내 지도가 내 손에 있음에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내 잘못이 가장 크다.
호텔룸에서 바라보면 불꽃놀이 이벤트
그렇게 멀고 먼 길을 지나 드디어 방을 찾았고 아이도 이미 잠에서 깼기 때문에 가볍게 짐을 정리하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나저 시간은 저녁 7시가 조금 안된 시간. 저녁 8시부터 디즈니랜드에서 불꽃놀이를 하기 때문에 그전에 나 먼저 씻기로 했다. 호텔에서 준비해준 입욕제를 넣고 느긋하게 입욕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저녁 8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호텔에서 창문으로 보는 불꽃놀이같이 호화로운 저녁이 어디 있을까. 약 3,4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반짝반짝 펑펑 터지는 불꽃을 보면서 좋아하는 아이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정말 행복하고 비일상적인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호텔 1층 탐방
홀로 입욕을 마치고, 불꽃놀이가 끝난 후 소화를 시킨 아이와 남편이 차례차례 샤워를 할 동안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1층으로 이동했다. 호텔 내 시설로 작은 매점으로 운영되는 더샵(The Shop)이라는 편의점이 있어 그곳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가 있었다. 영업시간이 오후 3시~11시까지로 짧지만, 대부분의 숙박객은 디즈니 리조트를 이용한 후에나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은 별로 없을 듯했다.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오니 편의점 바로 옆에 새로 생긴 파크 윙(Park Wing) 전용 입구가 준비되어 있었다. 룸키를 이용해서 들어가니 우리가 이용하는 객실과 아주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있어 직접 연결이 되어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1층을 이용했다면 좋았을 것을!
편의점 건너편으로는 디즈니 리조트 오피셜 호텔의 특전 중에 하나인 기념품 샵(Disney Fantasy)도 있었다. 저번 힐튼 도쿄 베이에 머무를 때는 호텔 내의 기념품 샵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입했기에, 이번에는 살짝 구경만 하고 패스했다.
룸으로 돌아와 아이스크림까지 맛나게 먹고, 침대에서 방방 뛰며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비일상적인 하루를 끝내며 잠들었다. 하루 종일 찬바람을 맞으며 걸어서인지, 아이도 남편도 나도 모두 침대에 누운 지 얼마 안 되어 잠이 들었다.
대기 시간이 긴 호텔 조식
푹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미리 예약한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으로 이동했으나 거대한 규모의 호텔답게 조식 또한 대기 시간이 엄청났다. 1층에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꽤 넓었음에도 약 20분 정도 대기를 하다가 먹을 수 있었다.
20분 이상을 아이와 함께 서서 기다린다는 건 꽤 힘든 일이다. 다행히 레스토랑과 연결된 정원 쪽 출구에서 아이와 남편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나 혼자 줄 서서 기다리고, 남편과 아이는 뛰어놀다 올 수 있도록 했다.
이 정도의 대기는 호텔 측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를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원이 아이들이 놀기 좋게 잘 꾸며져 있었다. 디즈니 리조트를 이용하는 게 아마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가 많기 때문에 이런 준비가 미리 되어있는 호텔의 섬세한 배려가 느껴졌다.
호텔 조식 자체는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 도쿄 베이 호텔에서는 동선이 너무 불편해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앉았던 자리가 좋았던 건지 동선도 나쁘지 않았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았다. 잘 안 먹는 아가는 조식 뷔페에 사과 같은 과일이 여러 종류 있었기에 그나마 평소에 잘 먹는 사과는 줄 수가 있었다.
체크아웃 전에 남은 시간
조식도 먹었겠다 일단은 방에 돌아와서 짐 정리를 했다. 전날 저녁에 불꽃놀이를 보았던 방향을 보니 흐릿한 하늘 밑으로 디즈니랜드의 신데렐라 성이 보였다. 시선을 오른쪽으로 더 돌리면 디즈니씨의 화산 모형과 함께 바다도 살짝 보이기도 했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낮과 밤 다르게 느낄 수 있어 항상 비교해보곤 하는데, 어제의 불꽃놀이가 너무 환상적이었기에, 잠시 한번 더 상상해보기도 했다.
체크인 시에 원래는 유료 이용인데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1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아시스 이용권을 인원수에 맞춰서 받았었다. 2살 아가는 무료 이용이 가능했기에 어른용으로 두장만.
오아시스는 조식을 먹었던 레스토랑 바로 옆에 별관으로 지어진 건물로 실내 풀장과 피트니스, 사진관 등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다. 미리 수영복을 챙겨 왔었다면 실내 풀장을 이용했을 테지만,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뭘 이용할 수 있을지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뭔가 즐길거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일단은 들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예상외로 이곳에서 약 2시간을 땀을 뻘뻘 흘리며 놀게 되었다.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에서 아기가 제일 좋아했던 곳, 오아시스!
호텔을 예약할 때는 알지 못했다. 이곳에 게임센터가 있을 것이라고는.
오아시스 안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가 보기는 했는데 사실 별다른 기대가 없이 그저 들려보려고만 했었다. 그런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1층에는 피트니스가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니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관과 함께 왼편으로 엄청난 규모의 게임센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 같은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삿포로역에 있는 게임센터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아직 기억하고 있던 아이의 눈이 엄청나게 반짝거렸다. 얼른 들어가자고, 얼른 동전을 꺼내라고. 다급하고 간절한 몸짓, 손짓, 눈길들.
결국엔 지폐를 두장 꺼내 이천 엔을 동전으로 바꾸고 이것저것 게임을 즐길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좋아하는걸 어찌 말리겠는가.
사실 게임센터는 도쿄 안에서도 검색하면 여기저기 시내에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자극이 강한 곳이라 아직 일부러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았었다. 삿포로역에 있는 에스타에서는 여행 간 김에 남는 시간에 즐기기 좋긴 했지만, 아직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일부러 갈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호텔 내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도 모른 채 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왕 이렇게 된 거 맘껏 즐겨보기로 했다.
여러 가지 게임을 이용하고, 오아시스 이용권을 도대체 어디서 쓰는 걸까 싶었는데, 게임 센터 옆으로 꽤 넓은 키즈카페가 보였다. 아직 2살인 우리 아이는 무료 이용이 가능했고, 어른 두장을 키즈카페 이용권으로 교환해서 입장할 수가 있었다.
실내에 설치된 곳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 다양한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고, 둥근 터널을 지나기도 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 보니 나와 남편은 지쳐가는데 에너자이저 2살 아이는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도 가만히 앉아있지를 않는다. 가끔 물 마시러 내 쪽으로 와서 목을 축이고는 다시 뛰어노는 아이들 틈으로 들어가 같이 미끄럼틀을 타고, 뛰어놀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정말 예상치도 못한 공간에서 2시간을 땀을 뻘뻘 흘려가며 신나게 놀았고, 이제는 정말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짐 정리를 마쳐야 했기 때문에 아이를 어르고 달래면서 이 공간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호텔에서 나오면서도 아이는 "더 놀고 싶은데."를 반복하면서 아쉬워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나서야 조금 기분이 풀렸는지, 창밖을 바라보며 이번 디즈니랜드와 호텔에서의 하루를 끝내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지나가는 길에 4월에 오픈 예정인 토이스토리를 테마로 한 디즈니 호텔이 보였다. 조각조각으로 블록으로 맞춰진 듯한 알록달록한 건물이 올해 2022년 4월 5일에 오픈하는 토이스토리를 테마로 한 디즈니 호텔이다.
2022년 4월 5일부터의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상태에서 이미 4월 예약은 꽉 찬 상태이다.)
토이스토리 디즈니 호텔
【公式】東京ディズニーリゾート・トイ・ストーリーホテル | 東京ディズニーリゾート・トイ
「東京ディズニーリゾート・トイ・ストーリーホテル」の公式サイト。ディズニー&ピクサー映画『トイ・ストーリー』シリーズをテーマに、外観やエントランス、ロビーなど様々な場所に
www.tokyodisneyresort.jp
아예 점심까지 먹고 갈까
원래 예정은 오전에 살짝 이 근처에서 놀다가 집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지만, 예상 밖의 게임센터 그리고 키즈카페에서 엄청 신나게 놀면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점심 식사까지 디즈니리조트 근처에서 해결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집에서 밥할 체력이 남아있지 않았다.
디즈니 모노레일을 타고 마이하마(舞浜) 역에 도착해서 이동한 곳은 디즈니 리조트와 함께 생긴 거대한 쇼핑몰 익스 피어리(エクスピアリ)로 향했다. 전날 먹은 돈카츠 도시락도 이곳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 와코(和光)에서 구입하고 이동했었다.
디즈니 리조트와 붙어있기 때문에 디즈니 샵도 있고, 디즈니 리조트를 이용하기 전이나 후에 들려서 간단한 쇼핑을 하기에도 좋고 레스토랑도 다양하게 입점되어 있어 식사할 때 골라 먹기도 좋다.
체력 소비가 심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고기 종류가 당겼고, 일본에서는 보통 잘 이용하지 않는 아웃백(OUTBACK)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힐튼 도쿄 베이와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서로를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두 달 동안 디즈니씨와 디즈니랜드를 번갈아 한 번씩 가면서 느낀 점이라면, 확실히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는 디즈니씨보다는 디즈니랜드가 더 놀기 좋았다는 것이다.
디즈니씨는 언덕길이 많기 때문에 유모차를 가지고 이동하려면 계단길에서는 들고 가거나 옆에 있는 울퉁불퉁한 오르막길/내리막길을 한참을 돌아가거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거나 해야 했다. 하지만 디즈니랜드는 모두 평지였기 때문에 유모차를 가지고 이동하기에 전혀 문제없이 편하게 돌아다닐 수가 있었다.
호텔도 전에는 힐튼 도쿄 베이, 이번에는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 이렇게 다른 호텔을 이용했는데, 아이와 함께 간다면 단연코 쉐라톤 그랜드 도쿄 베이를 추천하고 싶다. 일단 게임센터와 키즈카페에서의 시간이 엄청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가 좋아하기에 다시 한번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를 이용한다면 한번 더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렇게 만 두 살의 아이와 디즈니 리조트를 멋지게 즐기고 왔다. 다음엔 언제쯤 가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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